Discover Redrock

12월 22, 2019

열정을 만나다: 드라이에이징 마스터 김민중님의 이야기

Meet the real craftman EP #01
ROAST, 뜨거운 열정의 순간에 관하여

드라이에이징 마스터, 김민중

 

 

“맛있는 고기에 맥주 한 잔이 저에게는 가장 가슴이 뛰는 순간입니다.”

김민중씨는 현재 드라이에이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개 정도의 매장을 오픈하고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로스팅을 통해 놀랍고 새로운 맥주의 맛을 발견한 레드락 마스터들과 비슷하게, 김민중 대표도 오로지 고기, 소금 등의 원재료와 화로를 이용한 불 맛을 통해 엄청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원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였습니다.

맛있는 고기에 맥주 한 잔이 가장 가슴이 뛰는 순간인 드라이에이징 마스터, 김민중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육그램 그릴룸 Food and Beverage advisor 김민중입니다.

현재, 드라이에이징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개정도의 매장을 오픈하고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고기와 인연을 맺은 건 2011년 논현동에 있는 텐노쇼군이라는 전통화로 꼬치구이에서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후 축협에서 운영하는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종합반을 수려하고 만덕식당, 경천애인2237, 그리고 숙달돼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외식인, 숙성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지금 걷고 있는 길에 뛰어들게 된 계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에서 공부를 하며 외식산업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우선 자기 자본으로 원하는 가게를 차리고자 싱가폴 마케팅 회사와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대한 전반에 대해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본을 모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하고 있던 텐노쇼군이라는 가게를 인수하게 되어 외식산업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 소금 그리고 화로를 이용한 불 맛을 통해 엄청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재료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고기를 숙성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낼 수 있음을 연구해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3. 일을 하면서 가장 심장이 뛰는 순간은?

맛있는 고기에 맥주 한 잔이 저에게는 가장 가슴이 뛰는 순간입니다.
멋스럽게, 맛있게 숙성된 고기를 보는 순간 가슴이 터질 듯이 뛰며,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심장이 멈출 수 없이 뜁니다.

 

 

4.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고기를 다루는 분들은 많지만 배우는 일이란 쉽지 않습니다. 각각의 기술자가 갖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늘 새로운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손님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는 건 많은 인내와 시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기에 열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자 선배들과 생각을 좁히며 이야기 할 때, 안된다고 하실 때가 가장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5. 힘든 순간에는 어떻게 극복하시는 편인가요?

새로운걸 만드는 건 정말로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 노력과 힘든 과정을 통해 손님들께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이 이 모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희열입니다.
손님들이 새로운 고기, 그리고 제가 만들 고기를 언제 만날 수 있는지 물어봐 주시기 때문에 늘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 마스터가 되기 위해 같은 길을 걷는 이들을 위한 한마디

인생 총 중량의 법칙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 열심히 잘해서 누구에게 일을 맡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언가 이룬다는 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 포기하지 마십시오.

성공은 어렵고 힘든 걸 이겨내고 실패에 실패를 통해 얻어낸 결과입니다.

 

레드락 마스터의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레드락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공감하는 마스터들의 더 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